2025 인천 문화예술교육 단체 운영 사례공유회

<지원사업 N년차, 그다음?> 신청 안내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이끌거나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단체 구성원

지원사업 이후, 단체의 방향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예술교육가

문화예술교육 현장은 언제나 단체의 성장과 지속가능성 사이의 현실적인 고민이 함께합니다.

이번 사례공유회에서는 지난 몇 년간 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도 유연하고 치열하게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과 ‘좋은음악 소리랑’의 이야기.

단체의 설립부터 성장 과정, 시행착오에 이르는 현장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전략을 공유합니다.

공모사업을 단체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방법,

자체적으로 개발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수익화하는 과정,

그리고 예술가로서의 비전과 단체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까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그다음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회차

시간

내용

1

15:00~16:00

● [발표1] 서로를 지키는 힘 (전철원(여백) :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 휘뚜루마뚜루 : 숫자로 보는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

- 이정표 : 하고 싶은 것과 해야만 하는 것, 그 사이에서

- 초심 : 길게, 멀리 가기 위해 지켜야 하는 것

● [발표2] 소리랑, 이렇게 먹고 삽니다. (김미선 : 좋은음악 소리랑 대표)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2013년 프리오더 판매 교육프로그램

- 지금 아니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아 : 대표의 촉

- 2026년 지원사업은 쉽니다

16:00~17:00

● [Q&A와 자유로운 이야기] (잔행 : 최선영)

: 단체 운영과 지원사업 사이의 고민과 현실. 그리고 함께 나누는 질문들

전철원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함께 살아가는 삶과 예술을 지향하며 영화를 주 매체로 문화예술교육과 삶을 기록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모씨네 문화예술교육은 영화 제작을 통해 미디어 경험과 태도, 나아가 문화를 경험하며 결과물로 영화 한 편이 아닌, 제작 과정에서 생겨나는 공통성, 협동심, 소통을 중점에 두고 있다. 학교(학생)·마을(시민) – 모씨네 – 예술가강사를 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인천 학교 문화예술교육,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 커뮤니티 문화예술(교육) 기획 등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김미선

(좋은음악 소리랑

대표)

한량처럼 살고 싶지만 현재는 직장인 버젼 문화예술교육 기획자이자 국악을 기반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기업 좋은음악 소리랑 대표이다. 치열한 일상에서도 하고 싶은 것만 하자고 생각하고 그러는 편인데 인정욕구가 강한 탓에 결국 대부분의 일에 열심히 임하는 편이다. 결국 좋아하는 일을 치열하게 이어가며 매일 성실히 출근하고 있다.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

문화예술기획자. 2007년부터 창작, 기획, 교육, 연구 등을 해오고 있는데 문화예술 분야에서마저 추상적인 실험을 하기보다 안정적인 답변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을 자주 경험한다. 그럼에도 완벽한 해결사가 아니라 이상한 실체가 되고 싶어한다. 그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그 어려움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관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