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화예술교육 기록 워크숍

<우리에겐 아직 남은 숙제가 있다> 신청 안내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해본 경험이 있는 예술가

인스타그램이나 믈로그, 노션 등에 자신의 활동 기록을 남기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노트북이나 패드 등 기록이 가능한 개인 기기를 지참할 수 있는 분

운영회차

운영일정

운영장소

1회차

[1회차] 2025. 12. 9.(화)

14:00 ~ 18:00(1회차/4시간)

내리마루 문화쉼터 소원마루

2회차

[2회차] 2025. 12. 17.(수)

15:00 ~ 17:00(1회차/2시간)

온라인(ZOOM)

지원사업의 끝에는 정산과 결과보고라는 행정적 숙제가 있다. 예술교육가는 그 숙제에 매달리며 겨울을 시작하고 각자의 휴식기로 들어가곤 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남은 숙제가 있다. 행정적 숙제가 우리를 위한 숙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각자의 시선, 질문, 고민, 경험에 대한 언어적, 시각적 기록을 해야 한다.

이러한 기록은 활동 현장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다음 활동을 위한 자료도 된다. 그러나 예술교육가 대부분은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에너지 만큼 ‘기록하는’에너지를 들이지 않는다. 바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모여서 숙제를 같이 해보자. 마감 없는 숙제지만 그래서 더 미룰 수 없다.

회차

일정

시간

내용

1회차

12/9(화)

14:00~15:00

(1H)

● [1부] 일상적 기록의 필요성과 함정

- 기록의 필요성과 의미, 그리고 단순 기록의 함정

- 언어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기객관화의 가능성

- 기획서(지원서)보다 중요한 일상적 기록과 연구

15:00~18:00

(3H)

● [2부] 기록 시작

- 세 개의 그룹으로 구성

- 각자의 자료(파일)를 분류 및 핵심 맥락 파악

- 부족한 기록의 영역 확인

- 목차화 시도 및 세부 기록 시작

- 온라인 워크숍을 고려한 개별 숙제 공지

2회차

12/17(수)

15:00~17:00

(2H)

● 숙제 검사와 피드백

- 개별 기록의 과정 체크

- 단순 기록을 넘어서는 자기언어 발견을 위한 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