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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길 위에서>
김여운 작가는 물질주의 사회 속에서의 '개인'의 갖는 진정한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는 AI가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고, 돈과 물질이 인간의 삶을 압도해 가는 이 시대에 머물고 있다. 많은 이들이 핸드폰과 인공지능에게 우리의 시간과 인간으로서의 능력과 가능성을 차용하게 하는 하루를 보낸다. 피교육자에게 교육은, 인간관계의 형성과 사회성의 확장이라기 보다는 능력과 레벨을 올리는 곳으로 더 많이 인식되어지고, 많은 곳곳에서는 우수한 인재들을 선호하고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이 속에서 우리는 점점 더 건조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런 물질주의 사회속에서 일상에 녹아들지 않고 작업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본질을 찾아가고자 하는 작가가 있다.예하로902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김여운 작가는 물질주의 사회 속에서의 '개인'의 갖는 진정한 가치에 주목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우리의 길 위에서>라는 표제하에, '나'와 '타자'의 진정한 신뢰와 실천으로 이루어지는 '우리'로의 변화와 연대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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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길 위에서>
김여운 작가는 물질주의 사회 속에서의 '개인'의 갖는 진정한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는 AI가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고, 돈과 물질이 인간의 삶을 압도해 가는 이 시대에 머물고 있다. 많은 이들이 핸드폰과 인공지능에게 우리의 시간과 인간으로서의 능력과 가능성을 차용하게 하는 하루를 보낸다. 피교육자에게 교육은, 인간관계의 형성과 사회성의 확장이라기 보다는 능력과 레벨을 올리는 곳으로 더 많이 인식되어지고, 많은 곳곳에서는 우수한 인재들을 선호하고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이 속에서 우리는 점점 더 건조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런 물질주의 사회속에서 일상에 녹아들지 않고 작업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본질을 찾아가고자 하는 작가가 있다.예하로902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김여운 작가는 물질주의 사회 속에서의 '개인'의 갖는 진정한 가치에 주목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우리의 길 위에서>라는 표제하에, '나'와 '타자'의 진정한 신뢰와 실천으로 이루어지는 '우리'로의 변화와 연대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