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KYOTO>
*없는극장 두 번째 낭독공연
일시 | 2025년 12월 19일(금) ~ 20일(토) 4시
장소 | 없는극장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627, 1층)
예매 | 플레이티켓
문의 | 070-4507-4416
2024년 초연된 Joe Murphy&Joe Robertson 작가의 <교토>는, 1997년 '교토 의정서' 탄생으로 이어진 기후 협상의 긴박한 순간을 극적으로 재구성한 연극이다.
“지구를 구하는 건 정말 더러운 사업이네요.”
1997년 12월 11일, 교토 컨퍼런스 센터.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지고, 세계는 분열과 압박 속에 흔들린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미국 석유 로비스트이자 교섭 전략가인 돈 펄먼이 있다.
지구의 미래를 두고 벌어진 가장 뜨거운 협상
<교토>는 기후 변화를 다루지만, 더 깊은 지층에는 '지구를 구한다'는 명분 아래 벌어지는 잔혹한 외교의 본질이 놓여 있다.
교토는 질문한다. 누가 무엇을 위해 타협하며, 그 선택의 대가는 누구에게 돌아가는가.
작가 Joe Murphy, Joe Robertson
번역 이단비
연출 전윤환
출연 강윤민지 권정훈 민재원 박혜영 서정식 유영욱 이종민 이지수 이희란 장정인 정슬기 조냇물
에코 드라마트루그 박지선
사운드 카입
기록영상 백종관
프로듀서 권근영
조연출 조냇물
프로듀서보 김현주 이유정
그래픽 김솔
주최/주관 앤드씨어터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
본 공연은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입니다.